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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트닷넷 이민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이 지난 20일 ‘2023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이하 아우르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한국문화 심화학습, 체험 기회 제공 및 단원 주도적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아우르기’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해왔다. 금년에는 80명 정원에 34개국 354명이 지원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준으로, 한류 붐과 함께 주한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켜줬다.